확산 여부가파악되지 않은 만큼철저한 조사와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6월 평택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인 적이 있다. 개미의 등장에 불안감이 고조된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개미가 끼치는 영향을 살펴본다면 달갑게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의하면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 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Q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 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 해 내신 관리를 해왔습니다. 수시로 대학교를 갈 생각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이 저에게는 마지막 학교 시험입니다. 1학기 1차 시험 때까지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해 준비했지만 정말 마지막 시험만을 남겨두게 되니까 지금까지 해온 시험
환경을 생각해비닐봉투 사용을금지하자 주변을 둘러보면 비닐봉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들고 다니기 편한 만큼 사용빈도가 높아 사람들이 비닐봉투를 많이 찾는데, 문제는 비닐봉투가 환경오염을 초래한다는 것이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비닐봉투는 사람보다 수명이 길다.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거의 500년이 소요 된다. 게다가 우리나라 1인 비닐봉투 평균 연간
청소년들에게도투표할 권리를부여해야 한다 지난 6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지방 선거가 있었다.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이자 시민인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통일한다면초기에 힘들더라도미래에 더 큰 발전이있을 것이다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상회담의 내용 또한 놀랍기만 하다. 대표적으로 비핵화 선언, DMZ(비무장 지대)와 NLL(북방 한계선)을 평화지역으로 구축하고 남·북한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비핵화는 5월 24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건그 희생자와유가족들을 위해모두가 함께 힘 써야 한다 지난해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8명을 태운 화물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텔라 데이지호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6명이 실종됐다. 3월 31일 오후 11시 20분 경(한국 시각), 스텔라 데이지호의 선장이 한국에 있는
직장 내 갑질에 대해심각하게 생각해그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요즘 직장에서 많은 갑질이 일어나고 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이 대표적인데, 이 사건뿐만 아니라 다른 일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게 문제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도 갑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이유는 어려서부터 그것에 대해 익숙해져 있어 인식하
사람의 외면 보다는내면의 장점을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최근 “예쁘면 다야?”, “응, 나 예뻐서 다야”라는 유행어가 생겨날 만큼 오늘날 사람들의 외모지상주의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외모지상주의가 심화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외모가 출중하고 비율 좋은 사람을 우상으로 삼게 되어 유명인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
농업인구 70세 이상 급증초고령화 심화 현상대책 마련 시급 통계청에서 지난 4월 20일에 발표한 ‘2017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농가 인구 중 만 70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30.1%로 2016년 대비 약 1.7% 상승했다. 제일 충격적인 것은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농업 포기와 전업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어떤 일이 발생했고어떤 논쟁이 있었는가를기억해야실수가 반복되지않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세월호 유족들은 매해 4월만 되면 그때의 사건이 떠올라 눈물샘이 마를 날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세월호 언급 그만하라”, “몇 년이 지났는데 언제까지 조사할 것이냐, 지겹다”라는 몇몇 사람들의 말이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대입 제도를차근차근 변화시켜혼란이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지난달 3월 6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따르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장하고 있다. 또 교육부는 서울의 일부 대학에 ‘정시 확대’를 요청하였다. 기본적으로 입학전형은 대학의 자율적인 영역이지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비율이 차이 나는 상황이 생겨나서 조
킬러 로봇을만드는 것 자체가인간의 존엄성을 약화시키고생명 또한 앗아가는 것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나오는 로봇들은 보기만 해도 떨리고 무섭다. 그런데 지난 4월 4일, “한국의 카이스트가 영화 ‘터미네이터’에 나오는 로봇들처럼 살인을 목적으로 하는 킬러 로봇을 개발하려고 한다”며 세계 곳곳의 로봇공학자 50여 명이 카이스트를 의심했다. 그들은 카이스트를 국
Q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문과 학생입니다. 심리 상담사라는 꿈을 가지고 문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로 문과 학생들은 취업률이 낮고 특히 문과 여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올해 2학년이 되어 문과 수업을 들은 지 한 달이 됐는데 벌써 겁이 나고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문과 여학생들의 취업이 가장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야외생활을 하는데 제한을 주고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한다거나 각종 먼지가 폐에 쌓여 질병을 유발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준다. 그러나 평소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일부는 마스크가 답답하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을 깊
여성이 피임 또는무월경을 목적으로시술하는 것은본인의 선택이다 최근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피임약 이외에도 많은 피임법이 생겨났다. 그중 이야기하고 싶은 피임 방법은 ‘미레나 루프 시술’이다.미레나는 자궁에 삽입하는 피임 장치다. T자형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고, 호르몬을 저장하고 있는 저장소가 있어서 매일 일정한 소량의 ‘레보노게스트렐 levonor
AI 대처법이 살처분 외에없다는 게 안타깝다 ‘AI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지난 3월 16일, 평택 산란계 중추 농장으로부터 병아리를 분양받은 2곳에서 H5형 AI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혀졌다. AI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이나 오리, 야생조류 등에서 생기는 동물전염병이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기침, 38도 이상의 고열, 호흡곤란 등의 일
개 주인에 대한 책임감을더욱 강화시키고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 지난 1월 정부가 체고 40㎝이상 반려견은 입마개를 의무화한다는 정책을 밝혔고, 그 후 사람들의 많은 반대 끝에 그 정책은 철회됐다. 대신 견종을 세분화시켜 의무를 강화하는 쪽으로 규제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정책을 만든다고 해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쉽게 끝나기가 어렵다고 본다.지금까지의 개
올바른 직업관을가지는 것이청년 실업률을낮출 수 있는 방법 최근 한국GM이 군산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리면서 구조조정 진행으로 고용시장에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각종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와 관련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청년 실업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청년 실업률은 왜
메달보다의미 있는 도전을 하는패럴림픽 선수들을존경하고 응원한다 2018년도 전 세계인의 최대 관심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됐다. 올림픽은 2월 9일을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17일 동안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쇼트트랙의 최민정 선수, 임효준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 등 선수
기회의 평등을 생각하면서사회 제도를 바꿨으면 하는바람이 있다 최근 계속해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미투 운동은 작년 10월 미국에서 먼저 발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월 말에 한 검사의 성희롱 의혹 폭로로 시작해서 큰 쟁점이 되고 있는데, 우리는 이 운동에 대해 페미니즘과 연관시키지 않을 수 없다.우선 지금까지의 사건을 정리해보면 대부분이 상하